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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의 현재 추세

최근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당뇨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.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,176만 명중 10.5%가 당뇨를 앓고 있으며, 65세 이상 인구에서는 21.5%가 당뇨를 앓고 있었다.

당뇨란 ?

1. 당뇨병이란?
 
  •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가 정상보다 높게 지속되는 상태

  • 당뇨 진단기준

- 내당능장애 : 혈당이 정상과 당뇨의 중간 상태로 3년 내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

  • 제 1형 당뇨

- 췌장의 랑게르한섬 β세포를 파괴시키는 자가 면역반응에 의한 인슐린 결핍

- 인슐린 주사요법 필요함

 

 

  • 제 2형 당뇨 

- 인슐린 저항성 증가 및 인슐린 분비저하

- 혈당조절을 위하여 경구혈당강하제(약물요법) 필요, 경우에 따라서 인슐린 투여

2. 인슐린과 포도당의 대사

 

  • 음식물은 위와 장에서 대부분 포도당으로 바뀌게 되고 혈액은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

  • 포도당이 세포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

  •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경우,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할 수 없어 혈당이 정상보다 높아짐

1. 대표적인 3 多 현상
 

①  다식 : 식사를 해도 배가 고픔

  • 포도당이 대사되지 않고 배설

 

②  다뇨 :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음 

  •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쓸 수 없어 지방 대사산물인 케톤을 이용

  • 케톤은 소변 배설량을 증가시킴 

 

다갈 : 갈증을 자주 느낌  

  •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여 삼투압이 높아짐

  • 세포 내에서 혈액 내로 빠져나가 갈증을 느낌 

2. 그 외 증상

  •  무력감이 생기고 쉽게 피로해짐

  • 상처가 쉽게 낫지 않음

  •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음 (약 20%)

합병

1. 혈관 : 죽상경화증
 
  • 노폐물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

  • 협심증, 심근경색, 뇌경색을 유발

 

 

2. 뇌 : 뇌경색

 

  •  뇌의 혈관이 막혀 이로 인해 혈관이 지배하던 부위의 뇌가 괴사

 

3. 눈 :  당뇨병성 망막병증

 

  • 오랜 기간 고혈당에 노출된 망막이 손상을 입는 안과 합병증

  • 조직의 단백질이 당화가 되면서,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을 입어 생기는 것

4. 심장 : 협심증, 심근경색

 

  • 협심증 :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위험요인들에 의해 좁아짐.

  • 심근경색 :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힌 것을 말함

 

5. 신장 : 당뇨병성 신증 (신부전)

 

  • 사구체 : 신장을 구성하는 단위로 많은 혈관으로 이루어짐

  • 사구체의 역할 : 영양소는 흡수하고 노폐물은 걸러내어 소변으로 보냄

  • 당뇨병성 신증 : 신장의 여과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음

 

6. 발 : 당뇨병성 족부병증

 

  •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란 발의 피부 또는 점막조직이 헐어서 생기는 발 궤양

 

 

예방관

1. 약물

 

  • 약물요법, 인슐린 요법을 정해진 대로 규칙적으로 시행

  •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목표

- 공복 혈당 : 70-130 mg/dL

- 식후 2시간 혈당 : 180 mg/dL

- 당화혈색소 : 6.5% 또는 7% 미만

2. 식사
 
  • 적정 식사량 섭취

- 1일 총 필요칼로리 = 표준체중(kg) × 30(kcal)

  •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분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

  • 지나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 어육류, 채소류가 골고루 포함되게 섭취

  • 당질이 많은 음식은 주의 → 꿀, 초콜렛, 설탕 등

  • 쌀 보다는 현미, 잡곡 등을 이용

  •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식품

-칼로리가 적어 혈당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포만감만 주는 식품

채소류 : 양배추, 샐러리, 오이, 양파, 버섯, 시금치

- 해조류 : 미역, 김, 다시마

- 곤약, 한천, 맑은 고기국물, 채소국

- 차(tea) 류 :홍차, 녹차 등

3. 운동 및 생활

 

  • 당뇨관리에 좋은 운동 : 조깅, 등산, 수영, 자전거 타기

  • 식사 1시간 후 30~45분 동안 주 5회 이상

  •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

  • 지속적인 발 관리

- 운동 시 잘 맞는 신발 신기

- 발톱 일자로 깎기

-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크림 발라주되 발가락 사이에는 바르지 않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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